‘일로 만난 사이’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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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에 당황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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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유재석의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방송이 이번 주 토요일(24일)로 다가왔다.

7월, 제주도의 한 녹차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에 당황했다.

서로를 도와 쉴 새 없이 일하는 사이에도 걸핏하면 투닥투닥하는 세 명의 독보적인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전을 벌이는 유재석과 이효리, 그 옆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잎을 따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유재석이 목 마를 타이밍을 딱 알고 생수와 식혜를 챙겨주는 게 바로 이효리였다”며 ‘20년 지기 일로 만난 사이’의 훈훈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