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 한다정(노정의), 한탁(정준원), 한태풍(김준), 한송이(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21일(수) 공개한 스틸 속 노정의, 정준원(한탁 역), 김준(한태풍 역), 박예나(한송이 역)는 각기 개성 다른 사남매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미어캣 자태를 보이다가도 만두 시식 한 번에 사르르 꿀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인 것.
노정의-정준원은 엄마美 넘치는 누나와 팩트 폭격 날리는 반항아 동생의 티격태격 현실남매 케미로, 올망졸망한 눈망울이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쌍둥이 김준-박예나는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절로 유발하는 귀염뽀짝 케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 예정.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전작 '60일, 지정생존자'처럼 정치를 테마로 하지만 가볍게 힘 뺀 코믹 소동극이다.
더욱이 사남매는 '국민 패륜아' 딱지까지 붙은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여의도로 재 입성할 유일한 구원카드로 나서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배지가 필요한 위대한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만남이 어떤 거대한 파장을 만들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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