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1일 “트위터와 맨유의 대표자가 포그바를 향한 인종차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수 주내에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폴 포그바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해 역전 기회를 놓쳤다.
맨유는 지난 21일 공식성명을 통해 “맨유의 모든 일원들은 포그바를 향한 일종차별에 대해 역겨워하고 있다”면서 “SNS 회사도 대응을 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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