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는 이경규마저 너그럽게 만드는 그루퍼의 위엄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각자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한대로 이덕화와 지상렬, 이경규와 최현석이 팀을 이뤄 배를 나눠 타고 출항에 나섰다.
낚시는 회식비를 내건 2대2 팀대결인 만큼 평소와 급이 다른 열띤 신경전이 오고갔다고.
지상렬 역시 일부러 더 격하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쟁상대들을 의식했다.
이경규는 맞은 편 다른 배에서 “참나 어이가 없네”라고 혀를 찼다.
이덕화는 선상에서 노래까지 틀고 광란의 춤사위를 벌이며 스내퍼를 잡은 기쁨을 만끽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