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영되면서 염정아-윤세아-정우성 세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다.
정우성은 뜨거운 물과 면포를 준비해 직접 커피 내리기에 나섰다.
세끼 하우스 스타일대로 채 위에 면포를 깔고 직접 볶아 맷돌에 갈은 생두를 부어준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밥과 육수를 완성한 뒤 솥뚜껑을 이용해 읍내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박소담이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자 염정아는 "소담이 엉엉 운다"며 휴지를 가져다줬다.
정우성은 "왜 저는 안 줘요?"라고 울상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세 사람이 친한 배경은 정우성과 염정아는 영화 '새드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며 윤세아와는 영화 '마담뺑덕'에서 부부역할을 맡으며 친분을 쌓았다.
커피가 내려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염정아와 박소담은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차갑게 먹기 위해 유리잔 가득 얼음을 준비하고 직접 내린 커피를 부어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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