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그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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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그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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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여름아 부탁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한준호(김사권)를 미행하는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금주(나혜미 분)는 제사를 돕겠다며 석호(김산호 분)의 집에 간다.

한석호(김산호 분)를 만난 왕금희는 “오늘 아버님 기일이잖아요”라며 한결같이 그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석호는 변명자(김예령 분)와 제사 준비에 돌입했고, 변명자는 “여름이 엄마 같았으면 손수 다 차려놓고 있었을 텐데. 준호는 저가 제 복을 찼지”라며 후회했다.

주상미는 "그럼 솔직했어야죠. 이러면서 신뢰 회복을 하자고요? 매일 등 돌리고 자는 당신을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 지 알아요? 언제까지 내가 당신 등에서 금희 그림자보고 살아야하는 건데?"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