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은 식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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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이서진은 식사를 시작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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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는 두 번째 날을 맞은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날을 보내게 된 리틀이들은 이승기와 함께 눈이 뜨자마자 블루베리를 즐겼다.

리틀이들은 텃밭에서 나는 싱싱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 먹으며 자연의 맛을 느꼈다.

아이들을 밥을 먹고 나서 박나래와 이승기, 이서진은 식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놀고 있었지만 이승기 껌딱지라 불리는 강이한은 이승기 옆에 붙어 있었다.

이승기는 찍박골의 공식 '대변인'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밥을 먹던 이한이가 큰일이 보고 싶다고 조용히 이야기하자 이승기는 재빨리 이한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용변을 담당하는 이승기에게 "대변인이다"며 놀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그만 주세요, 공식 대변인으로 더 먹으라는 발언 자제해 주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첫 불침번이었던 박나래는 밤새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잤던 잠을 자고 일어났다.

박나래는 간밤에 있던 일들을 전하며 아이들을 돌보느라 밤에도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했다.

'리틀 포레스트'에는 갑자기 비가 내렸다.

브룩은 “블루베리도 비에 젖겠다”라고 아이다운 표현으로 어른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 시키는 ‘빗방울 놀이’를 진행했다.

리틀이들은 맨손으로 비를 느끼기도 하고, 빗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놀이를 하듯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