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11회’ 에서는 강제(윤균상)을 도와 잠입 작전을 이어가던 원석(이순원)은 드디어 살인 사건의 핵심 단서인 '0번 VIP'의 정체를 밝혔다.
11화 엔딩에서 검사 차현정(최유화 분)이 머리를 가격당한 후 의식을 잃어 안방극장을 또 한번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기강제가 보는 앞에서 차현정을 공격한 것은 기강제와 차현정에 대한 섬뜩한 경고처럼 느껴져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윤균상과 최유화는 김민상의 자취를 쫓아서 증거를 수집하게 됐는데이때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최유화를 흉기로 때리고 도망을 가고 최유화는 생명의 위협을 받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윤균상은 톱클라스 모범생인 줄 알았던 범진(이준영)이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균상의 각성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천명고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난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금새록의 상담을 받고 온 병헌을 따로 만났고 윤균상은 최규진에게서 이준영의 이상한 점을 듣게 됐다.
이준영은 복도에서 윤균상을 마주치게 되자 “조용히 나가서 입 닫고 살아라. 그럼 아무일도 없을테니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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