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월의 선수' 타가트가 절정의 골 감각을 8월에도 이어나가고 있다.
1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의 맞대결은 수원이 타가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타가트는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고, 후반 11분 빠른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타가트는 세 골을 더해 16골로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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