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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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오른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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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3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남해여행 2일차를 맞이한 ‘영원 자매’ 김영옥과 박원숙의 ‘버킷리스트 여행기’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남해에서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다랭이 마을 방문하기’와 ‘남해 석양 보기’를 실천했다.

이번에는 ‘수산물 시장 가기’와 ‘박원숙 옛집 방문’ 등을 실행하고, 남해 여행의 대미로 푸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오른다.

임신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며 미나는 시험관 아기와 난자 냉동들을 시험해봤다고 언급했다.

의사는 "임신 확률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라며 임신에 대한 기대는 내려 놓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박원숙의 이야기를 모니터하던 김정난은 “(김자옥) 선생님과 마지막 작품을 같이 했는데 그때만 해도 얼굴이 좋으셨고 아프신 티를 안 내셨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너무 고우셨다”고 떠올린다.

故 김자옥과의 추억 이야기에 83세인 최고령 현역 여배우 김영옥은 “어느덧 하나둘 씩 다 (하늘나라로) 가서, 이제 동기는 나문희만 남았지”라며 나지막이 이야기한다.

“나이로는 제일 꼭대기라, 어쩔 땐 섬하다. 그래서 얼마 안 남은 동료들을 더 귀하게 여긴다”라고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