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선제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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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선제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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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사진=SK와이번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K 간판타자 최정이 시즌 23호 홈런을 쳤다.

최정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선발 3번 3루수로 출전, 0-0으로 맞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선제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최정의 시즌 23번째 홈런. 최정은 7월 17일 LG전 이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의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날렸는데, 이 홈런은 개인 통산 329번째 홈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