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와 고교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인을 수소문해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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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정영주와 고교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인을 수소문해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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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황금정원’ 한지혜가 자신의 부모 이름을 드디어 모두 알았다.

따라 한지혜의 정영주 찾기가 시작된 가운데 심장 쫄깃한 긴장과 사이다 전개가 휘몰아쳤다.

MS 후원회 자원봉사자였던 이칸희는 한지혜의 부친은 물론 모친의 이름과 정영주의 생김새까지 상세하게 기억했다.

더욱이 이칸희는 정영주와 고교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인을 수소문해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때마침 MS 후원회를 재개하기 위해 이칸희를 찾은 차화연(진남희)과 오지은(사비나)은 한지혜의 사연을 접한 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과정에서 오지은은 충격을 애써 숨기며 도움을 주겠다고 해 향후 어떤 계략을 꾸밀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혜가 진실에 다가설수록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숨통이 본격 조이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기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황금정원’에서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부모님을 사망케 한 과거 뺑소니 사건과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재수사를 펼치는 차필승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최필승의 든든한 아군임을 알렸다.

오지은-이태성(최준기)의 결혼식 날 정영주와 이칸희가 서로를 알아봐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정영주는 차화연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초대한 이칸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영주는 서둘러 결혼식을 몰래 빠져 나왔지만, 급하게 나가던 도중 낸 사고 차량이 이칸희의 차였다.

연제형은 이상우과 한지혜에 이어 정시아와 함께 또 다른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재미를 선사하였다.

안정적인 연기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훈남 형사의 매력을 발산 중인 연제형은 이상우와의 브로케미는 물론, 투덜대면서도 어느새 정시아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