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시청자들이 유준상의 ‘같이 펀딩’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탤런트 겸 뮤지컬 제작자 유준상이 태극기함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해당 검색어가 올라와 있다.

유준상은 엠비씨 ‘같이 펀딩’을 통해 “제작진이 제안을 했을 때 뭔가 재미있는 일이 성사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태극기함 project를 지난 5월부터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여러 아이템 중 이것을 선택한 것에 대해 아내는 ‘너무 좋다’라는 반응을 했다고.

특히 그는 자신이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 같은 생각을 해왔고, 태극기를 걸고 결혼식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아내와 결혼식을 했을 당시 큰 태극기를 걸어 놓고 결혼식을 거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유준상은 태극기함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펄럭이는 순간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번 project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일요일 ‘같이 펀딩’ 본방송이 나간 후 국기함 목표치가 완성이 됐고, 이는 끊이지 않고 계속 쌓이고 있다.

이어 다가오는 일요일 ‘같이 펀딩’에서 유준상 태극기함의 펀딩이 또 다시 진행이 될 계획이고, 이날 수량은 10,000개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에스앤에스 등을 통해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이 행사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