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녹취록을 들려주는 것으로 쐐기포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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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녹취록을 들려주는 것으로 쐐기포를 박았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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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저스티스’에서 아버지와 진실 사이에 놓인 나나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남원식당은 힘없는 신인 여배우와 권력자들의 성매매가 이뤄지는 곳. 눈에 띄게 동요한 동석에 연아는 해진(이서안 분)의 녹취록을 들려주는 것으로 쐐기포를 박았다.

이태경은 정해진에게 송우용(손현주)과의 관계를 물었다.

정해진이 모른다고 하자 이태경은 그녀가 송회장 집에 드나드는 사진을 들이댔다.

이처럼 바르고 곧은 길을 걷는 법조인인줄 알았던 서동석. 그러나 그는 남원식당 멤버들과의 커넥션이 있는 송우용(손현주), 탁수호(박성훈)와 만난 적이 있었다.

부장검사 차남식(김지현)에게 연아가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장엔터 연습생 정해진(이서안)이 연아를 찾아와 성상납을 한 대상으로 서동석을 명확하게 지목하자 그에 대한 신뢰가 순식간에 흔들리고 말았다.

만약 해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아버지의 비리를 조사해야만 하는 입장이 돼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