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북미에서는 지난 8월 9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순차적으로 상영관 수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봉오동 전투'에 대해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는 "생생하고 강렬한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전쟁 영화"라고 평했으며, 싱가포르 배급사 쇼 렌터스는 "독립을 위한 전투와 찬란한 승리를 그려내 격정적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
쇼박스 해외팀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큰 스케일의 사실감 있는 전쟁 액션으로 구현한 원신연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해외 세일즈 및 개봉까지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봉오동 전투’는 400만 관객을 돌파,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평점 9.3점을 유지하며 관객몰이 중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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