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 다시 한번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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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 다시 한번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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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술 마시고 기분이 한껏 좋아진 듯한 분위기를 무대에서 유감없이 내뿜으며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키썸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듣는 재미를 더했다.

가스펠 힙합 장르의 ‘술이야’는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지며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수밖에 없는 후크송이 될 전망이다.

앨범엔 '술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키썸이 오랜 시간에 걸쳐 공개하는 앨범인 만큼 이번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내 퀄리티를 높였다.

키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에 대한 소신까지 담아내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오롯이 녹여냈다.

상큼 발랄한 곡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의 곡까지 키썸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술에 대해 노래하는데 정작 (다이어트 때문에) 술을 못 마시니까 힘들더라. 제가 사실 술을 좋아한다."그는 술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며, 이어서 타이틀곡 '술이야'에 관해 자세히 소개했다.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바이브의 동명의 노래를 샘플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