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길수 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길수씨는 앞서 ‘안양천 그분’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출연요구가 빗발쳤던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노래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유재석과 조세호는 갑자기 모창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IZI의 노래 '응급실'을 부르기 시작했다.
가사를 잘 모르는 듯 두 사람은 노래를 자신없는 허밍으로 채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운 날씨에 길을 가면서도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졌다.
조세호는 더운 날씨를 언급하며 “옷을 어떻게 입죠? 생활한복 입고 오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시원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조용히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집에 있으라고 할 것 같아서”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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