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방송에는 손지연 씨와 윤희수 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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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살’ 방송에는 손지연 씨와 윤희수 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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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분노했다.

방송에는 손지연 씨와 윤희수 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손지연 씨는 "변리사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폭력에 못이겨 집을 잠시 가출한 적이 있는데, 돌아온 집에는 더 큰 폭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긴 빗자루로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가출 이후 머리를 잡고 가위로 잘라버리고는‘엄마와 친오빠와 술마시고 올테니 그때까지 치워놔’라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했다.

“집안 사정이 좀 안좋다. 저희 엄마가 예전에 이혼을 하고 동거하게 된 아저씨와 친오빠랑 같이 살았는데 아저씨가 가끔 때리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