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최수종은 이 때 받은 강의료 전액을 “전남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최수종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교육청 명의로 이 강의료를 기탁했다고 전남교육청 측은 전했다.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배우자인 배우 하희라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고, 봉사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에 나레이션을 맡는 등 재능 기부에 앞서왔던 최수종은 지난 2011년부터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 연기캠프’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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