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동생 일 내가 해결해 주겠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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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동생 일 내가 해결해 주겠다라고 부탁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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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윤선우는 보라와 헤어진지 6년 만에 보라가 임신했었다는 것과 어머니 경애(문희경)이 보라를 병원에 데려갔다는 것을알고 충격을 받고 미선에게 “저의 어머니도 보라가 임신했다는 걸 알았다구요?”라고 하며 거듭 확인했다.

잔뜩 화가 난 주상원은 허경애에게 당장 쫓아갔다.

주상원은 "도대체 왜 그러셨냐. 보라 제 아이 임신 중이었다면서, 어머니가 사람 시켜서 보라 병원으로 데려가셨다면서요. 그날 보라랑 같이 있던 미선씨를 만났다. 제가 정말 어머니 아들이 맞긴 하냐. 제 인생 망친 사람은 보라가 아닌 어머니. 다신 저 볼 생각 말라"고 원망을 내비치곤 뒤돌아 섰다.

금주(나혜미)가 나왔고 이한위는 “방금 석호 총각이 나 먹으라고 준 건데 다시 가져가라고 해”라고 했고 금주는 “석호 오빠가 왔는데 나도 안 보고 갔냐?”라고 말했다.

경애(문희경)은 상원의 고모부 수철(손종범)에게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 상원이가 보라를 찾기 전에 보라를 찾아달라. 그러면 동생 일 내가 해결해 주겠다”라고 부탁했다.

혼란에 빠진 주상원은 레스토랑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주상원은 짬을 내 외출, 다시 미선을 찾았다.

주상원은 "보라에게 이제라도 사과할 것"이라며 보라에 대해 물었다.

미선조차 보라의 행방을 잘 알지 못했다.

주상원은 "뭐라도 생각나는 게 있으면 나에게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윤선우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을 잘못 만들면서 자신의 심경의 변화를 감추지 못했고 영심(김혜옥)은 이영은에게 “사장 총각 무슨 일 있니?”라며 갑자기 우울해진 윤선우를 염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