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시월은 제발 나 건드리지 마하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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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시월은 제발 나 건드리지 마하고 경고한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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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덕실(하시은)은 지민이 태양(오창석)의 아들이라는 말에 이성을 잃는다.

태양과 함께 있는 시월(윤소이)을 보고 다시 태양을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마침 윤시월과 오태양이 만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채덕실은 부리나케 이곳으로 달려갔다.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이혼의 사유가 자기 때문이냐며 어쩔 줄 몰라했다.

윤시월은 “난 지금 벌을 받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거든”이라고 말했다.

시월은 “그 사람이 당신 아들인 거 알면 얼마나 기막히고 가슴이 아프실지”하며 말하자 광일은 “입 닥치지 못해” 하고 말한다.

시월은 “제발 나 건드리지 마”하고 경고한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