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사람이좋다’ 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에서 희대의 악인 장도식을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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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사람이좋다’ 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에서 희대의 악인 장도식을 연기하였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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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연극계에서 뼈대를 다진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손병호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수만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 MBC 월화 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에서 희대의 악인 '장도식'을 연기하였다.

'악역 전문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그가 있는 곳이라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그도 일단 카메라가 돌면 순식간에 변신한다는데. 매서운 악역에서 친근한 아저씨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손병호를 만나본다.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한국무용을 전공한 아내 최지연 씨와 무대에 함께 오를 정도로 춤에 일가견이 있는 손병호. 부부를 닮아 끼 넘치고 흥 넘치는 두 딸도 무용을 전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