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결성했던 과거도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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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결성했던 과거도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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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에 닥친 하립(정경호 분)과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의 팽팽한 대립을 포착했다.

하립과 김이경(이설 분)이 듀엣을 결성했던 과거도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뒤늦게 안 하립은 지서영에게 "애 혼자 전쟁터에 내보내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하립과 김이경의 10년 전 모습이 그려졌다.

하립은 서동천이던 시절, 고등학생 김이경을 처음 만났다.

가정폭력으로 아빠에게 쫓기고 있는 김이경을 구해준 것.

그 후, 김이경은 서동천의 집을 찾았다.

서동천에게 노래를 들려달라고 부탁했고, 서동천의 깨진 기타를 테이프로 막아줬다.

‘악마가’ 7회에서는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하립의 아슬아슬한 나날이 이어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동천의 정체를 추적해나가는 루카(송강 분)와 이충렬(김형묵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증폭했다.

무슨 꿍꿍이인지 하립을 ‘서동천’이라고 부르며 불러 세운 이충렬. ‘간과 쓸개’ 시절 젊은 서동천의 얼굴을 기억하는 이충렬 앞에서 하립이 정체를 들키고 말지 궁금해진다.

음악을 통해 친구로 거듭난 서동천과 김이경의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