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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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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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최고의 한방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6회’ 에서는 배우 김수미, 가수 이상민,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4인방이 모여 버킷리스트에 도전을 하게 됐다.

방송에서 탁재훈은 소개팅 상대인 32살의 보컬 트레이너 김세희에게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상민은 토치를 들고 고기를 굽는 등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원래 이런 거 하는 거 좋아한다. 편하게 앉아계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 조은혜를 소개 받게 됐는데 아름다운 외모의 소개팅 녀에 깜짝 놀라게 됐다.

"예전에는 후회를 많이 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후회하는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없더라. 지난 일이고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더라. 하지만 남들에게 막 얘기하기는 그렇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상민은 나이차이를 계산해보더니 "16살차이네요"라며 "현실적으로 좀"이라면서 말을 흐리더니 "저는 좀 미안하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