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위해 곧장 부엌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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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위해 곧장 부엌으로 이동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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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두 사람은 서로 안긴 채로 함께 아침을 맞았다.

일찍 눈을 뜬 곽지영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곧장 부엌으로 이동했다.

방송에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첫 만남의 순간과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고백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러브 하우스는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화보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다 카메라 뷰파인더로 곽지영이 있는 쪽을 보는데 빛이 퍼지더라. 그때 마음속으로 ‘이 여자다.

어떻게든 연애를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며 “그때부터 집에 가기 전 항상 곽지영의 동네로 가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계속 두드렸다”고 밝혔다.

“생활습관에서 차이가 크지 않냐”는 질문에 김원중은 “괜찮다. 저희가 사는 공간을 정리해주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아내가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었고, 부스스한 머리로 함께 장난을 치는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패널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김원중은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했다.

평소 런웨이 위에서 시크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의 두 사람이지만, 일상에서는 달달한 애교 많은 신혼부부였던 것.

이날 김원중 부부는 시도 때도 없이 서로에게 딱 붙어 스킨십을 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