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반지 역 서혜원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 11, 12회에서 두 얼굴의 보육원생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온은 검사를 그만두겠다는 남편 재상(정지훈 분)의 폭탄 발언에 어리둥절했다.
중요한 사안임에도 자신에 상의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가 났고 돈 있는 자들의 편에 서서 변호하는 율객 로펌의 변호사가 되겠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팀원들은 이 말에 놀랐고, 이재상은 사직서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특수본은 반지가 혜정이 죽고 모인 보육원 기부금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조호영을 도운 파트너 반지도 살해당하게 될 것이라 예감했다.
방송 말미 반지는 조호영에 살해당해 극의 긴장감이 더해졌고, 반지 역을 맡은 서혜원은 순진한 얼굴 속에 숨겨진 악한 본성을 완벽하게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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