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보청기
아날로그 보청기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능 선보여
디지털 보청기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소리의 증폭이 아니라 가청 주파수 대역 중 저음역·고음역을 몇 개의 채널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증폭, Control하며 이들 과정을 모두 디지털화 하여 처리한다. 최근에는 극소형화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칩이 개발되어 고막형 보청기에 까지 채택되고 있어 종전의 아날로그 보청기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능이 발휘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디지털 보청기의 청가손실과 관련된 디지털 보청기의 기능, 그리고 이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디지털 보청기 기능 및 이점
▲기능대비 보청기의 소형화 및 저소비전력 - 집적회로의 발전으로 인해 요즈음의 증폭기에는 개당 약 1,000,000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간다. 이러한 고집적회로는 청각손실에 맞게 보청기의 기능을 다양화 할 수 있으며, 기능에 비해 보청기의 증폭기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성능대비 소비전력 역시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requency shaping(주파수별 이득결정) -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 하면, 인간의 대화음에 속하는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의 독립된 주파수 대역으로 나누어 음을 증폭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 채널들은 독립적인 한 개의 증폭기로 작동하게 된다. 이러한 채널은 청각손실이 주파수마다 현저하게 다르더라도 각 주파수마다 알맞은 이득을 제공할 수 있다.
▲Nise redudtion algorythm(잡음제거 기능) - 외부에서 들어오는 쇠 중에는 여러 가지 잡음이 포합되어 있다. 디지털은 채널기능과 아울러 잡음과 말소리 신호를 구분하여 잡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음성역역 내에 잡음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잡음을 완전히 제거하면, 음성의 크기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Anti feedback system(음향되울림 제어시스템) - 보청기 착용 시 가끔 보청기에서 ‘삐~’하고 소리가나서 말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험을 하는데 이것을 음향되울림이라고 한다. 디지털 보청기에서는 이러한 음향되울림을 음향이득에는 많은 영향을 주지 않고 제어할 수 있다. 요즈음에는 목을 움직이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에 발생하는 순간적인 음향되울림도 없애주는 보청기도 등장했다.
▲말소리 강조기능 - 보청기를 착용하고 말을 들을 때, 저주파수의 성분이 많은 모음이 고주파수의 성분의 자음을 차폐하여 말소리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러한 경우는 에너지가 강한 모음이 에너지가 약한 자음을 차폐(mask)하기 때문이다. 디지털기술과 채널기술은 모음이 들어오는 경우, 그 이득을 살짝 낮추어 주어, 모음이 자음을 차폐하는 현상을 막아주고, 또한 자음의 신호를 강조할 수 있어서 말소리의 구분이 훨씬 쉬워진다.
▲방향성 기능(Directionality) - 보청기 착용자를 중심으로 특정한 방향의 소리를 더 잘 듣게 해 주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 보청기를 방향성 모드에 놓으면, 좌, 우 혹은 뒷사람의 말보다 앞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그러나 고막형과 같이 작은 보청기에는 보청기의 크기 때문에 방향성 보청기 기능을 포함하기가 어렵다.
SIEMENS난청연구소(www.ear1004.co.kr) 문의전화 : 02-5858-555(代)
아날로그 보청기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능 선보여
디지털 보청기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소리의 증폭이 아니라 가청 주파수 대역 중 저음역·고음역을 몇 개의 채널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증폭, Control하며 이들 과정을 모두 디지털화 하여 처리한다. 최근에는 극소형화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칩이 개발되어 고막형 보청기에 까지 채택되고 있어 종전의 아날로그 보청기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성능이 발휘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디지털 보청기의 청가손실과 관련된 디지털 보청기의 기능, 그리고 이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디지털 보청기 기능 및 이점
▲기능대비 보청기의 소형화 및 저소비전력 - 집적회로의 발전으로 인해 요즈음의 증폭기에는 개당 약 1,000,000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간다. 이러한 고집적회로는 청각손실에 맞게 보청기의 기능을 다양화 할 수 있으며, 기능에 비해 보청기의 증폭기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성능대비 소비전력 역시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requency shaping(주파수별 이득결정) -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 하면, 인간의 대화음에 속하는 주파수 대역을 여러 개의 독립된 주파수 대역으로 나누어 음을 증폭하고 조절할 수 있다. 이 채널들은 독립적인 한 개의 증폭기로 작동하게 된다. 이러한 채널은 청각손실이 주파수마다 현저하게 다르더라도 각 주파수마다 알맞은 이득을 제공할 수 있다.
▲Nise redudtion algorythm(잡음제거 기능) - 외부에서 들어오는 쇠 중에는 여러 가지 잡음이 포합되어 있다. 디지털은 채널기능과 아울러 잡음과 말소리 신호를 구분하여 잡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음성역역 내에 잡음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잡음을 완전히 제거하면, 음성의 크기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Anti feedback system(음향되울림 제어시스템) - 보청기 착용 시 가끔 보청기에서 ‘삐~’하고 소리가나서 말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험을 하는데 이것을 음향되울림이라고 한다. 디지털 보청기에서는 이러한 음향되울림을 음향이득에는 많은 영향을 주지 않고 제어할 수 있다. 요즈음에는 목을 움직이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에 발생하는 순간적인 음향되울림도 없애주는 보청기도 등장했다.
▲말소리 강조기능 - 보청기를 착용하고 말을 들을 때, 저주파수의 성분이 많은 모음이 고주파수의 성분의 자음을 차폐하여 말소리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러한 경우는 에너지가 강한 모음이 에너지가 약한 자음을 차폐(mask)하기 때문이다. 디지털기술과 채널기술은 모음이 들어오는 경우, 그 이득을 살짝 낮추어 주어, 모음이 자음을 차폐하는 현상을 막아주고, 또한 자음의 신호를 강조할 수 있어서 말소리의 구분이 훨씬 쉬워진다.
▲방향성 기능(Directionality) - 보청기 착용자를 중심으로 특정한 방향의 소리를 더 잘 듣게 해 주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 보청기를 방향성 모드에 놓으면, 좌, 우 혹은 뒷사람의 말보다 앞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그러나 고막형과 같이 작은 보청기에는 보청기의 크기 때문에 방향성 보청기 기능을 포함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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