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농구대통령이란 말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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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농구대통령이란 말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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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가 농구대통령이던 당시를 회고했다.

이승기가 농구대통령이란 말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허재는 "내 자랑 좀 해도 되냐. 그 당시엔 농구계에서 대통령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서장훈을 언급하자 허재는 "잘했다. 키가 큰데도 슛 감이 좋았다. 그렇지만 대통령은 못 이긴다"라며 "장훈이는 국보급 센터고 나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허재는 "억울해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래서 은퇴하기 전에 모범상을 받았다. MVP보다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