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경기 중 부상을 입은 포항스틸러스 류원우가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상주 상무 원정경기에 나선 골키퍼 류원우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직후 그라운에 쓰러진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검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포항 측은 "류원우가 CT와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진단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현재 류원우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