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산둥 루넝이 FA컵 결승에 나간다.
산둥 루넝은 20일 저녁 8시 30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중국 FA컵 준결승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2-0 승리했다.
이에 산둥 루넝은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상하이 선화와 결승전에서 붙는다.
상하이 상강은 오스카, 헐크, 아르나우토비치 등 최정예 자원을 가동했고 산둥 루넝 역시 그라지아노 펠레, 모이세스, 펠라이니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전반 40분 결국 상하이의 골망이 흔들렸고 후반 24분 게데스의 측면 크로스를 장츠가 해결하며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의 골이 터졌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취소됐고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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