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3회에서는 현천마을 입주자 4인이 처음으로 세컨드 하우스에서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데뷔 이후 실질적으로 첫 리얼 라이프 공개에 나선 명품 여배우 전인화는 물론, 믿고 보는 예능 콤비 은지원X김종민과 ‘머슴’ 캐릭터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 중인 막내 조병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인화는 김종민과 은지원 집으로 가서 고기를 함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최근 시골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외로운 마을 주민들에게 이웃을 만들고 빈 집에는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어 시골 마을을 재생을 추구하는 의미 깊은 시도이다.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시골 생활의 매력과, 소박하고 느리지만 행복한 삶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였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4인이 구례 현천마을의 빈 집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평화롭지만 놀라운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보여준다.
전인화는 구례의 아침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인화의 아침식사는 건강식으로 꾸며졌다.
재료는 꿀이 들어간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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