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애들을 혼자 둬라며 아이들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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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애들을 혼자 둬라며 아이들의 집으로 향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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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9, 20회에서는 차필승(이상우 분)이 은동주(한지혜)에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17-20회에서는 한지혜(은동주) 가족과 과거 뺑소니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한지혜, 이상우(차필승)가 중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갔다.

한지혜를 버린 엄마인 정영주(신난분)의 이름이 공개됨과 함께 정영주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칸희(김순화)와 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차필승은 믿음(강준혁)이와 사랑(정서연)이만 집에 두고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여자는 또 어디서 뭐하길래 애들을 혼자 둬"라며 아이들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랑이를 찍고 있는 믿음이를 보게 됐다.

그때 은동주가 집에 도착했다.

은동주는 김순화(이칸희)에게서 어머니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나갔다온 상황이었다.

차필승은 은동주의 사정은 물어보지 않고 이믿음이 안타까운 마음에 은동주에게 화를 내고는 나가 버렸다.

더욱이 김유석과 조미령 사이에 남자 아이가 있었음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사건 당일 김유석은 “우리가 이 아이의 부모인 거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조미령이 정체를 숨기고 뒤늦게 신고했던 것.

아직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바, 향후 초대형 폭풍우가 불어 닥칠 것이 예고됐다.

차화연은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자 김유석의 불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찢고 용서하는 모습을 보인 바. 이상우 부모 교통사고의 진실과 함께 김유석-조미령의 불륜 관계, 남자 아이의 정체까지 얽히고 설킨 과거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