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는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화제의 인물로 거론됐다.
김 전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를 기록한 인물로 유명하다.
연예인 협찬이 없기로도 유명한 해당 브랜드는 가수 현아와 아이유가 직접 구매해 착용하기도 했다.
중국 여배우 판빙빙도 ‘스타일난다’ 상품을 사용하면서 중국시장에서도 인기몰이 하기 시작,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출연진들은 “해당 한옥이 문화재 자료인데 구입이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한 패널은 “문화재가 아니라 문화재 자료여서 가능하다”며 “김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은 2007년 서울시가 문화재 자료로 지정한 가옥으로 대한제국 시기인 1906년 한 재력가가 건립한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매각 후 쇼핑몰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인 김 전 대표는 최근 서울시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한옥을 대출 없이 현찰로 구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격은 100억에 가까운 96억 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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