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이번 대회에서 이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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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이번 대회에서 이뤄 행복하다고 말했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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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LPGA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민지는 18일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투어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신고한 박민지는 "1년에 한 번씩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대회에서 이뤄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지난 2017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이번 남은 대회 가운데 1승을 추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