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들고 대기실 곳곳을 누비며 스타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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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들고 대기실 곳곳을 누비며 스타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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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윌벤져스와 샘 해밍턴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샘 아빠를 위해 일일 보좌관이 됐다.

윌리엄은 스타일링을 받는 아빠를 위해 동생 벤틀리를 돌보는가 하면, 아빠의 수상 소식을 여기저기 알리며 홍보대사 노릇도 톡톡히 했다.

시상식에서도 윌벤져스의 활약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꽃을 들고 대기실 곳곳을 누비며 스타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꽃을 나눠주며 친해진 스타들의 수상에 목청 높여 응원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아빠가 상을 받을 때였다.

윌벤져스는 수상하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올라가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윌리엄은 "우리 아빠 너무 자랑스러우지. 우리 아빠 최고"라며 아빠가 상을 받는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대세돌 뉴이스트였다.

꽃을 들고 뉴이스트를 찾은 윌리엄은 “안녕하세요. 삼촌 꽃 받아요”라고 귀여움 뿜뿜하는 모습으로 아론에게 꽃을 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윌리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랜선 삼촌미를 뽐냈다.

시안이와 건나블리는 본격적인 경기 전부터 그라운드를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몸을 풀었다.

그중에서도 건후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공을 차며 숨은 MVP라고 불릴만한 활약을 펼쳤다.

본격적인 에스코트 키즈, 매치볼 키즈 도전은 아빠와 함께였다.

시안이는 K리그팀 주장 완장을 찬 아빠와 함께 그라운드에 당당하게 들어섰으며, 나은이는 아빠와 건후에 앞장서 공을 들고 매치볼을 전달했다.

아빠가 곁에 있기에 아이들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의 환호에도 야무지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