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태바
‘달리는 조사관’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3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제공 = OCN 달리는 조사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된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측은 20일, 남다른 정의감을 장착한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로 완벽 변신한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였다.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행동파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 주지 않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 배홍태는 조직 내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증진위원회로 강제 파견된 상태. 하루아침에 `인권` 조사관이 된 배홍태의 또 다른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인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정인을 능청스럽게 달래는가 하면,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진지하게 귀담아듣는다.

검찰 시절과 달리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증진위원회에서 `공감력 만렙` 조사관으로 거듭날 `배홍태`의 활약이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