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당차고 똑똑한 여고생이자 델루나의 지배인 구찬성(여진구 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인턴 김유나 역으로 출연 중인 강미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신곡 ‘해피엔딩’은 아이유가 12회 대본을 보고 엔딩씬 만을 위해 자발적으로 작업한 곡이다.
엔딩씬만을 위해 작업한 만큼 향후 OST 발매 계획은 전혀 없다.
드라마만을 위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아이유가 촬영 시간을 쪼개 주인공 장만월의 시각에서 작사와 가창에 참여할 정도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애틋한 두 사람의 장면에서 나온 노래가 화제다.
해당 곡은 아이유가 부른 노래로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happy ending" 등의 가사가 담겨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강미나는 당차지만 사랑에 순수한 마음을 지닌 여고생 유나로 완변 변신,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대사, 상큼한 미소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으며, 무더운 여름밤 열대야도 잊게 만드는 청량한 매력이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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