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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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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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에 출연한 배우 손병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병호는 장모님을 만나러 부산으로 향했다.

손병호는 “아내가 부산에 살았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장모님)혼자 되시면서 치매기가 확 오셨다”고 말했다.

손병호는 자신의 롱런 비결에 대해 "노력도 했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지연 씨가 이별을 고하기도 했지만 손병호가 못 참고 최지연 씨를 찾아갔다.

손병호는 "이럴 바에야 외롭게 살지 말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돌이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