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새아빠 지속적 학대 사연에… 이수근·서장훈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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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새아빠 지속적 학대 사연에… 이수근·서장훈 분노 폭발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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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살들이 역대급 분노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2회에서 서장훈, 이수근 보살은 오랜 시간동안 지속돼 온 가정폭력으로 독립을 하게 된 고민녀의 사연을 상담했다.

고민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의 동거남과 함께 살면서 지속적으로 폭력과 정신적 학대를 당해왔다고 밝혀 주변을 숙연케 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녀가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까지도 동거남의 반대로 포기했다는 말에 보살들은 “지가 뭔데!”라며 분개했다.

가족의 도움은 커녕 계속된 동거남의 만행에 독립하게 됐다는 고민녀의 사연에 서장훈은 “그런 xxx가 다 있어!”라며 육두문자를 쏟아내 그녀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이수근도 "미친거 아니냐. 친아빠도 아닌데? 친아빠도 그러면 안 된다. 혼인신고도 아닌 동거인 아니냐"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