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위한 클럽TSP의 야침찬 행보 '눈길'
상태바
한국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위한 클럽TSP의 야침찬 행보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08.2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클럽TSP)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자동차 성능 업그레이드 제품을 제조 및 생산하는 주식회사 클럽TSP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그 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딜리버라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딜리버는 제품 제조 및 생산 그리고 해외 제품 수입까지 중간 유통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구조로 구매하는 소비자층에 부담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튜닝 합법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품질에 문제가 있던 제품들은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튜닝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은 여전한 상태기 때문에 한국 튜닝 문화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해외 브랜드가 유독 한국에서만 비싼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해외 공급처에서 요구하는 수요량보다 적은 물량으로 국내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다량의 물량이 확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브랜드가 국내에 유통될 경우 가격적인 불이익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받게 된다.

(출처=클럽TSP)

이에 주식회사 클럽TSP 김대기 대표는 "국내 생산 물량과 해외에서 수입되는 수입 물량을 최대한 증폭시켜 제품의 판매 단가를 낮추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앞으로 자동차 튜닝 활성화에 대한 한국 수요층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그 동안 질서 없는 가격 책정으로 혼란을 겪어왔던 자동차 튜닝 산업에 주식회사 클럽TSP의 야심찬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