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오는 10일(목) 오전 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원주 기독병원 진입로 지중화 사업」과 「우산동 대학로 문화길 지중화 사업」협약식을 갖는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이로써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원주 기독병원 진입로 지중화 사업」은 구 원주시청~다박골사거리(450m), 기독병원 정문 ~ 원일로 농협앞(150m) 구간 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산동 대학로 문화길 지중화 사업」은 상지한방병원~상지영서대 사거리(300m) 구간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실시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 기독병원 진입로 지중화 사업」과 「우산동 대학로 문화길 지중화 사업」은 원주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과 연계된 사업으로써 주거 및 가로 환경 개선 등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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