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롯데 한동희가 1군에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정훈과 조무군을 말소, 한동희와 홍성민을 1군에 등록했다.
한동희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한동희의 마지막 1군 경기는 지난달 4일 SK전이 끝이었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한동희가 준비가 됐다고 해 1군에 올렸다"며 "수비도 안정감이 생겼다고 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동희에게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다"며 "1군에 올라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1루는 송구를 잘 받기만 하면 되니 부담이 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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