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이번에도 첫 승에 실패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0-4로 패한 뒤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레스터전까지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데뷔 후 3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한 첼시 감독은 2012/2013시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이후 처음이다.
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후반전은 특히 기쁘지 않았다. 우리는 침착하지 못했고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를 다시 되찾기 위해선 준비가 돼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는 경기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하고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시간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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