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양시 기업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중동 아로마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쟁력 있는 활기찬 도시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삼희 기업유치추진단장 주재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우량기업 153개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명당3지구 조성사업 ▲공장용지 80만 원 이하 공급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공유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린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의존재원 확보, 재정 조기집행 추진 등 시의 현안 업무에 대한 대책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 등에 대해 업무 추진 상황을 보완하거나 추가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삼희 기업유치추진단장은 "오늘 워크숍에서 발표한 내용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니 만큼 연말에 모든 성과가 날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 상호간 서로 소통하고 칭찬과 격려를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