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배우 전인화는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자연스럽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예능 신생아인 전인화는 단 2회 만에 리얼리티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골 어르신과 친근하게 인사하는 가 하면, 함께 출연하는 김종민과 은지원 조병규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인화는 김종민과 은지원 집으로 가서 고기를 함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이웃 4인’이 모두 모였을 때,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깜짝 전화를 걸었다.
후배들에게 “설거지는 너희들이 해. 계란찜 같은 건 하지 말고. 그거 설거지 하면 손목 나간다”며 그릇 씻기 힘든 ‘계란찜’을 금기 메뉴로 선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가 구례로 떠나기 전 “걱정 없다”던 말과 달리, 아내의 시골 생활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으로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첫 회에는 어설픈 시골 생활에, 더 어설픈 음식 솜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열정 가득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염정아, 긍정적인 에너지로 매번 웃음이 끊기지 않는 윤세아, 조용조용 깔끔하게 살림을 돋는 박소담까지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인화는 구례의 아침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인화의 아침식사는 건강식으로 꾸며졌다.
재료는 꿀이 들어간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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