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2는 17일 오후 '불후의 명곡' 이치현 편을 방송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5분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영원한 집시 이치현' 편으로 꾸려졌다.
힙합 뮤지션 자이언트 핑크의 피처링을 등에 업은 호우는 원조 아이돌답게 탄탄한 가창력과 능숙한 춤 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예전에는 유닛 활동을 하기 매우 어려웠다. 활동 21주년을 맞이해 큰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며 결성 계기를 밝힌 호우는 우승이 확정되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세 번째 무대에는 테이와 최재림이 올랐다.
이들은 '다 가기 전에"를 불렀다.
한 편의 뮤지컬 무대 같았던 이 무대는 432표를 받으며 승리를 했다.
테이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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