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그 이상의 의미로 대중의 관심까지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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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그 이상의 의미로 대중의 관심까지 독차지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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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케이월드 페스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런웨이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12명의 트롯걸은 솔로부터 유닛, 완전체의 흥 폭발 무대의 연속 탄탄하고 화려한 구성,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MC딩동과 조승희의 진행 아래 국내 트롯의 부흥을 이끈 주역들의 화려한 런웨이로 막을 연 이번 공연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의 피날레답게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구성, 생생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정다경, 빼어난 노래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데뷔 9년만에 섭외 0순위로 부상한 숙행, 상큼 발랄한 매력의 트롯 공주 두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백령도까지 무대를 옮겨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의 의미로 대중의 관심까지 독차지했다.

더불어 비주얼, 춤, 노래 3박자를 고루 갖춘 하유비, 넘치는 끼와 탄탄한 가창력의 탬버린 여신 박성연이 간드러지는 트롯으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