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노래를들려줘’ 그가 손목을 붙잡고 버티자 아파하며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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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그가 손목을 붙잡고 버티자 아파하며 비명을 질렀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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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오늘(19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9, 10회 방송에서는 가슴 아픈 진실을 마주하게 될 충격 사건을 예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하은주(박지연 분)는 바이올린 연습 중 손목을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할 뿐 아니라 장윤(연우진 분)과의 대면에서 그가 손목을 붙잡고 버티자 아파하며 비명을 질렀다.

손목에 이상이 있음을 암시해 과연 그녀의 바이올리니스트 생명에 지장을 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였다.

하은주는 한편에서 홍이영을 챙기는 극과 극의 행동을 취해 더욱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오케스트라에서 짤린 홍이영을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달하는가 하면 마이클 리(유건 분)에게 개인 레슨을 퇴짜 맞자 “뻥 아니야. 저 인간 잘 팔리거든. 너 창피 주려는 게 아니라 진짜 티오가 없다고”라며 은근슬쩍 챙기는 정반대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

사건 현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이다가 문득 1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비극이 떠오르는 듯 그때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