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54회’에서 덕실(하시은)은 태양(오창석)이 자신을 떠날까봐 두려워하며 둘째를 갖자고 제안했다.

최태준은 아들 최광일(최성재 분)의 승계를 위해 양지로지스와 양지물산을 합병할 계획을 가졌다.

오태양은 이를 두고 볼 수 없었고, 자신이 가진 양지물산의 지분을 이용해 합병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하시은(채덕실)은 샛별이가 죽고 오창석이 떠날까 걱정하는 이상숙의 말에 괴로워했다.

오창석은 “미안하지만 덕실아. 나 아이 안 가져. 나 아이 필요없어. 날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 그래서 무서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