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재산을 팔아서 마산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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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재산을 팔아서 마산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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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히트곡 제조기’ 이호섭의 삶이 그려졌다.

이호섭은 첫째 아들과 함께 마산 고향집을 찾았다.

"원래 촌에서 호섭이를 키웠는데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이랑 다르다고 하더라. 그때 재산을 팔아서 마산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호섭은 "그렇게 올라왔는데 사기를 당했다. 1년 반 만에 길거리에 나앉았다"며 "어머니가 한 달에 6000원을 버셨는데 빚쟁이가 쫓아오고 많이 힘들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려고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는 "그때 호섭이랑 노래를 부르면서 꼭 살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